우리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희망 『2014 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이 이어지고 있다.
용문면 출향기업인인 동일기계공업(주) 박장식 대표는 20일 오후 3시 이현준 군수에게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박장식 대표는 자동차 파워핸들 등 주요 차량부품을 생산하는 동일기계공업(주)을 경영하면서 고향을 위하여 크고 작은 기부활동과 용문중학교 총동창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매년 용문중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날 오후 2시에 용문면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10여 가구에 라면 110박스(2백1십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태주종합철강(주) 김태일 대표는 올해에도 설을 앞두고 이현준 군수에게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고 20일 오후 4시에 떡국 300포대/2㎏(3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태일 대표는 예천읍 출신으로 안동시 남후면 소재 남후농공단지에서 태주종합철강(주)를 운영하는 출향기업인으로 매년 설과 추석에 떡국과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예천군축구협회(협회장 전덕찬) 2백만원, 예천교회 김영수 목사 외 성도 1백만원, 삼천사 신도회원 1백만원 등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이 이어져 현재까지 3억 4천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작년보다 모금액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