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에 거주하고 있는 신학근(LG생활건강북부대리점 대표)씨가 호명면 관내 경로당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주방용품세트 30점(주방세제1kg/12개박스×30, 키친타올4개/묶음×60), 시가 200만원 상당을 호명면사무소에 기탁해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물품 기탁을 위해 신학근씨를 대신해 호명면사무소를 방문한 신재문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호명면 어른들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행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장수를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호명면에서는 새해 들어 호명면 바르게살기 떡국행사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가 릴레이식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어르신이 행복한 호명면 만들기에 디딤돌이 되고 있다.
황보 복 호명면장은 "기탁자의 봉사정신을 깊이 마음에 새겨 호명면 경로당에 빠짐없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