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독감)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감염병은 철저한 손씻기로 감염률을 저하시키며 올바른 손씻기로 감염성 질환의 70% 예방이 가능하므로 손씻기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은 공기를 통해 코나 입으로 병균이 직접 침입하기 도 하지만, 손을 눈이나 코, 입에 갖다 댐으로써 감염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하루 8번 30초 동안의 손씻기 생활화 등 개인 위생관리가 최선의 예방법이다.
또한 최근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기침.재채기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닭.오리고기는 75℃에서 5분 이상 익혀 먹어야 하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방문도 자제할 것도 당부했다.
보건소관계자는 "겨울철 감염병 예방관리에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건강한 겨울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