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007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자원과 청정자연 자원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2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충효의 고장 예천은 유교 및 불교문화를 고이 간직한 전통문화의 고장으로 역사에 걸맞게 선현들의 얼이 담긴 전통문화유산과 때묻지 않은 청정 자연환경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21세기 살기좋은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관광 예천,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입지를 선점한다는 목표하에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준비를 비롯한 관광자원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예천군은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는 산나물 체험행사, 예천아리랑제,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각종 전국단위 양궁선수권 대회, 우리농산물축제, 예천군민제전, 예천문화제, 민물고기잡이, 토종닭싸움 대회 등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하여 외지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경북방문의 해 예천군 홍보 주간행사기간에 서울시청앞 광장과 서울 어린이대공원봄꽃축제에 참여해 곤충엑스포 캐릭터 코니(Coni)와 페디(Pedi)와 함께 예천관광퀴즈 맞추기, 곤충퀴즈 맞추기 이벤트 행사와 홍보부스 운영과 언론매체 등을 통한 관광홍보를 실시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 및 우수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5월 31일과 6월 1일에는 국가명승 회룡포 일원에서 ‘회룡포 달빛 모래사장 걷기’, ‘회룡포 등반대회’, ‘순대만들기 및 시식회’를 열어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업곤충연구소를 운영하며 곤충산업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예천군이 산업곤충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선점하고 21세기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갖고 오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열리는 2007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도 한창이다.
군은 출향인 및 향우회 단체파악, 각종 학교 및 학원,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전 공직자들이 엑스포의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별 부서책임제를 지정 전국의 각종 행사장과 축제장을 방문 직접 홍보활동과 기념품을 증정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2007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일류 예천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외 홍보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관련 종사자 교육,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홍보 및 관광상품 마케팅에 주력해 많은 관광객이 예천을 방문할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군은 우리나라 관광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영향력 있는 기자를 초청, 특색있는 예천의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대도시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외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팸-투어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회룡포 녹색농촌체험마을을 비롯한 상리면 흰돌마을(산업곤충), 용문면 허리골(꿀벌), 보문 문래실(농사체험), 풍양면 삼강마을(강과 주막) 등 도시민들이 고향이 그리울 때 예천을 떠올릴 수 있도록 ‘과거-미래, 농촌-도시’를 테마로 한 특색있는 농촌체험관광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깨끗한 청정자연환경과 산업곤충산업이 21세기 살기좋은 복지농촌,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산업이라고 판단하고 청정자원으로 친환경 웰빙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