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과 결혼이주여성의 따뜻한 추석보내기를 위해 예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와 연계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자리를 마련했다.
낯선 곳에 정착하면서 출산, 육아, 취업 등으로 힘들어 하는 여성들에게 진심어린 상담으로 유대관계를 형성하였으며, 특히 심리적 안정 부여로 현장에서 눈높이 치안을 실천하는 계기가 됬다.
예천경찰서장은 “탈북여성과 결혼이주여성과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서는 여성보안담당이 주축이 되어 지속적인 만남과 스킨십이 필요하며 이는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