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정홍진)는 지난 4일 회원 86명이 안보의식 고취 일환으로 동작동 국립현충원, 청와대, 용산전쟁기념관을 둘러보고 민주주의의 가치와 국가 평화의 중요성 및 분단의 현실과 안보의 소중함을 실감하며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먼저 서울동작동 국립현충원 찾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에게 참배를 하고, 청와대를 방문하였으며 용산전쟁기념관에서 각종 전쟁 관련 전시물을 보며 우리나라의 안보현실 및 전쟁의 비극과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견학에 참여한 최두균 분회협의회장은 “우리가 누리는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앞으로 북한의 어떠한 위협에도 준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의지를 결집하는데 회원들이 앞장서자”고 소감을 말했다.
정홍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종북세력에게 우리가 피땀 흘려 일군 대한민국이 위협받는 일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고 내란음모의 장본인 이석기의 즉각적인 구속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분단된 조국의 가슴 아픈 역사를 회원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국가안보의 중요성 및 자유민주주의의 우수성을 인식시키고 동시에 건전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갖추기 위해서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지역의 안보단체로서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우리 자총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