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 경도대학(학장 박용환) 창업보육센터가 지원하는 입주 업체들이 매년 눈부신 성과와 매출로 급성장하고 있어 창업보육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경도대학 창업보육센터는 2003년 9월에 개소, 3개업체를 시작으로 현재 8개업체가 입주하여 대학측의 경영컨설팅 지원아래 활발한 연구 및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입주업체들의 2006년도 총 매출이 2005년도 대비 20%증가한 경영이득을 창출하였고 사업성공률도 75%에 이른다.
이는 경도대학 창업보육센터의 끊임없는 경영컨설팅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로 작년 한해 지원실적이 총 38건에 달하며 지원성과로는 경영.기술지원 17건, 마케팅 및 투.융자 지원 13건, 지적재산권 및 혁신형 중소기업 지원실적 8건 등 기업체가 원하는 창업보육의 기본 틀이 되고 있다.
그간 경도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원업체들의 경영정보 수집 및 마케팅 판로 개척을 위해 인근 유관기관과 협정체결을 통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가 하면 대도시 기업체 유치를 위한 CEO초청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산학협정을 체결함으로써 더불어 낙후된 지역사회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경도대학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입주기업체들은 물론 지역 영세 사업자를 위한 경영기술도 주기적으로 지원하여 대학과 지역이 공동체로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