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대) 자동차과에서는 7월 8일부터 7월 16일까지 특수차량 정비 및 도장의 실무현장 실습 결과물인 커스텀 페인팅 차량을 활용하여 전국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는 자동차과 학생, 교수 등 17명이다.
이번 투어는 자동차과 학생들에게 차량수리, 위급한 상황에 대한 응급 처치 능력을 배양하고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도장 기술력을 홍보 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서울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엔솔타 코팅시 스템즈, 아우디한영모터스, 르노자동차 등을 방문하여 차량전시와 학교 홍보도 병행하게 된다.
경북도립대학교 자동차과는 교육부로부터 7년 연속 자동차도장 특성 화계열로 지정받을 만큼 전국 최고의 기술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학교기업 라오닐의 강도 높은 전문교육으로 졸업 후 창업과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으로 유명한 학과이기도 하다.
자동차과 이유태 교수는 “이번 투어를 통하여 특수차량에 대한 이해와 함께 도장 전공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취업환경 적응력을 높이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