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인심은 넉넉하고 푸근했다. 그리고 출향인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다.
예천 출향인들의 모임인 재경예천군민회가 고향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6일(토)∼7일(일) 이틀 동안 진호국제양궁장에서의 양궁체험과 삼강주막,회룡포 등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예천 일원에서 군민회 임원단,읍 면회장,사무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삽을 개최했다.
박찬중 회장은 “모처럼 고향을 찾아오니 어린시절로 돌아간 듯 마음이 설렌다”며 “고향 주민들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주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원들은 “이번 고향방문이 임원 단합은 물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재조명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