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이현준 예천군수가 주민행복 리더쉽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장에 선정됨으로써 카리스마 있는 단체장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매일신문은 대구경북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해 대구경북지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 31명을 대상으로 한 ‘주민행복 리더쉽’ 평가에서 이현준 예천군수가 군 지역에서 최우수 단체장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정치, 경제, 문화, 재정, 보건, 여성, 환경, 공약이행 등 8개분야에서 지난 6월부터 한달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분야별로 자료를 받아 13명의 전문위원들이 2주간 자료검증, 분석 및 평가작업을 통해 선정했다.
김규원(경북대 사회학과 교수) 주민행복 리더쉽 평가단장은 민선 단체장들이 취임 이후 주민행복 증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평가하는 것은 지역발전을 위해 상당한 의미 있는 평가라며 단체장 능력에 따라 정책 수행이나 결과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사항 실천평가에서도 목표달성분야와 공약이행 완료분야에서 최우수(SA등급)를 받아 도내에서 2년 연속 가장 약속을 잘 지키는 자치단체장으로 평가를 받은바 있다.
한편, 이현준 예천군수는 “리더쉽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 복지증진과 행복한 예천건설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