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공무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철가방극장 대표 전유성(개그맨)씨를 초청, 제15회 예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전유성 대표는 ‘엉뚱한 상상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기는 고정 관념들을 타파하는 독특한 발상과 아이디어를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들려준다.
전유성 대표는 방송작가 개그맨으로 데뷔해 광고영화 기획자이자, 연극기획자로, 또한 대학교수와 극장 대표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청도군에 ‘전유성의 코미디 철가방 극장’을 설립하여 코미디 연극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예천아카데미는 수강을 원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교양 강좌이며, 별도의 예약이나 신청절차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예천군은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예천군 총무과(054-650-619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