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용 예천경찰서장은 7일 오후 예천군 노인대학에서 제32기 노인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예천 안전예천 경찰이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이서장은 신도청시대를 열어가는 예천 서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크나큰 행복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과의 인연을 소중하게여기면서 노인교통사고 예방과 노인상대 각종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이서장은 예천지역 치안만족도 도내1위와 내부직원 만족도 2위달성과 지난 한해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총20명으로 2011년도 대비 6명 증가와,
전년 10월~11월에 지보면과 풍양면 관내에서 연이은 교통사고로 7명이 사망하는 등 도내 교통사망사고 최다 경찰서 라는 오명을 씻기 위하여 추진한 “교통사망사고 제로 100일 목표달성”성과를 소개하여 노인대학생 들로부터 박수와 오응을 얻었다.
또한 이서장은 4대사회악을 소개하면서 퀴즈풀이로 재래시장 이용 상품권과 야광지팡이, 효자손을 나눠주고 특히 농촌지역에서 자주 발생할수 있는 노인상대 범죄에 대한 주의사항과 특히 가정폭력에 대해서는 신고처리 수준에 머물지 않고 사후조치까지 철저히 해서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이에대한 각종시책을 소개한후 4대사회악 근절을 위한 협조를 당부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