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정홍진) 용문면분회(회장 박창진)는 지난 5일 저녁 8시 이현준 군수, 권영일 군의회 부의장, 김한기 용문면장, 안성식 용문면체육회장과 연맹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유로 하나된 행복한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 아래 용문면 분회를 새로이 결성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연맹회원 55명(남 25명, 여 30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과 함께 연맹의 궁극적 목적인 자유민주주의를 옹호 발전시키고 희망의 땅, 웅비예천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에서 꼭 필요로 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만들기로 결의했다.
박창진 분회장은 "자유수호를 위해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총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용문면분회를 명실상부한 봉사하는 단체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홍진 지회장은 권재하 전임 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회원들에게 "자유총연맹은 국내에 230여 지회가 결성되어 있으며 세계 51개의 본부를 거느린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세계적인 단체라고 소개하면서 자유, 민주, 평화를 지키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건강한 용문면 분회를 만들고, 지역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말했다.
이현준 군수는 이 자리에서 “혼자서 걸어가는 길로 끝나지만 우리 모두가 같이 걸어갈 때, 역사의 한 페이지를 이룰 수 있다”고 하면서 “자총 회원들은 박창진 회장을 중심으로 해서 한마음으로 군정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어 새천년 웅비의 땅, 잘 사는 예천을 이룩하는데 모두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문면 분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분회 회장 박창진, 부회장 안정희, 이재천, 감사 이희원, 사무국장 박혁상, 사무차장 김원덕, 조직부장 민병현, 여성회장 이영희, 총무 박수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