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파출소(소장 이재문)는 새정부 출범 100일을 맞은 4일 남예천농협 용궁지점 앞에서 농협 직원과 마을별 영농회장 및 부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국정 과제인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4대 사회악과 관련 된 불법행위 발견 시 반드시 경찰관서에 신고하고 특히, 국민의 먹거리를 위협하는 불량식품 제조 및 유통사범에 대해서는 엄벌하여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실시와 주민 홍보로 4대악 근절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