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29일 오후 3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학교폭력대책협의회에는 이왕용예천부군수, 신성순예천교육지원청교육지원과장, 심두보범죄예방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 협의회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지역 사회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실효성 있는 종합적인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강구했다.
특히, 예천군의 청소년보호와 활동지원 추진 대책과 예천경찰서의 학교 폭력 실태와 근절 방안에 이어 예천교육지원청의 안전한 학교 만들기 추진 사례에 대해 기관?단체간 상호 의견을 논의했다.
이왕용학교폭력대책협의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실효성 없는 전시 행정이 아닌 지역과 사회가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강력히 추진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교육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일등 교육도시 예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지역청소년통합지원체계 CYS(Community Youth Safety)
-NET을 구축하여 개별적으로 운용되던 “위기청소년 지원서비스‘를 통합해 밎춤형원스톱 서비스 체계로 구축하여 관련 기관간 연계한 협력 강화로 위기 청소년 보호는 물론 건강한 국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