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대)는 5월 1일 경북도립대학교 축산과 재학생 전원이 자발적으로 경북 축산 인재양성 및 대학 발전을 위하여 발전기금 100만을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립대학교 축산과는 구제역 발생 이후 경북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2011년 신설되어, 현재 50명의 재학생이 미래 경쟁력 있는 축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FTA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희망의 씨앗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대)는 축산과 재학생들의 대학발전기금 전달에 깊은 감사를 보내고, 경북 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금보다 더 노력하여 향후 경북 축산업 발전을 주도할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현재 경북도립대학교는 경북농민사관학교 한우CEO 양성과정(27명)과 일자리 창출 관련 예천참우 축산전문인력양성사업(60명) 및 한우암소검정사업 등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립대학교 축산과는 금년 7월 실습장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축산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