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은 농업 수입개방의 파고를 넘는 최상의 대안으로 평가 받아왔으며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국내산 친환경 농산물이 시장에서 높은 가격으로 거래 되고 있어 소비자들도 이에 대한 구매의사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예천군에서는 금년도에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곤충바이오엑스포와 연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농업 지원사업에 19억원을 투자하여 도농교류 400명, 친환경 직불제 200ha, 폐비닐수거 798톤, 토양개량제 5,306톤, 택배사업 10,000건, 친환경농자재 1,420톤, 생산비절감용 농기계 287대, 푸른들가꾸기 425ha, 친환경농법 890ha 등에 지원하기 위해 현재 사업 대상지를 확정하고 기술교육을 완료하는 등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천군에서는 특히 친환경농법 추진을 위하여 예천 상동지구외 48개소에 우렁이, 쌀겨 등을 투입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친환경인증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며, 또한 친환경쌀 단일 브랜드인 상큼미를 개발하여 학교급식 및 친환경전문매장, 직거래 등 택배사업을 통하여 판매하는 등 급변 하는 농업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