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군수는 20일 오전 11시 30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대한체육회와 대한육상경기연맹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예천군이 평소 대한민국 스포츠에 보인 각별한 애정과 더불어 물심양면으로 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 대한육상경기연맹회(회장 오동진)가 스포츠인들의 뜻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이 군수는 육상 꿈나무들이 기후 변화와 상관없이 사계절 운동을 할 수 있는 전전후 육상보조경기장 시설 정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예천군’이 육상전지훈련의 메카로 급부상하도록 했다.
특히, 예천공설운동장이 제2종공인육상경기장으로 승인 받을 수 있도록 육상트랙 라인마킹, 우레탄보수, 3,000m 장애허들 설치, 육상용 기구 창고 설치 등 개정된 육상 공인 규정에 맞게 시설을 보완해 지난 3월 22일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오동진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은 감사패를 수여하고 이현준 군수와 함께 육상전지훈련장의 메카인 육상보조경기장을 둘러본 후 국가대표종합훈련원인 진천선수촌과 버금가는 시설이라며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지난 19일부터 4일간 2,06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제42회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와 제1회 춘계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