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 전의경어머니회(회장 김경옥)에서는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북한 도발으로 인해 비상대기중인 전의경들을 위해 손수 만든 음식으로 위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전의경 사기진작을 위해 봉사해 준 어머니회 회원11명과 서장, 각 과장들이 모두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고 전의경들은 어머니의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을 먹고 더욱더 열심히 군생활 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수용 서장은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서 위문행사를 마련해 준 전의경어머니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끈끈한 정으로 어머니와 아들의 연을 계속 맺어 갔으면 좋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