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살기 좋은 농촌 공간 조성을 위해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 문화 복지시설 등 농촌생활 환경정비에 나선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군비 9억원을 확보해 호명면, 용궁면 등 8개면의 농로 확포장 3개소, 배수로 정비 5개소, 마을 진입로 확포장 3개소, 소교량 개체 1개소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주민의 생활환경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한다.
또한, 사업추진 단계인 조사 측량부터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 설계에 적극 반영하였으며 3월부터는 편입부지에 대한 보상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11월까지는 사업을 마무리 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산업 및 생활기반 시설이 낙후된 농촌 지역의 종합개발로 주민 소득증대와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간 격차를 해소해 균형 발전을 도모하며 철저한 현장 지도와 감독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