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범군민 참여분위기 조성과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엑스포 후원회 창립총회가 4일 오전10시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후원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창립총회는 기획감사실장의 후원회 발족취지 설명, 임원진 선출 및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엑스포 추진개요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창립된 후원회 회원들은 군관내 기관단체장, 학계, 민간단체, 언론인, 출향인 대표, 주민대표 등 지역의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인사가 총망라돼 있어 엑스포 행사를 치루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추대된 후원회 임원진은 회장 김종배씨, 분과위원장 5명 총괄지원분과 남시우, 대외협력분과 이현준, 홍보지원분과 박성희, 기관협조분과 한영수, 자원봉사분과 김시호과 사무국장 1명, 사무차장 4 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회원들은 엑스포 행사 종료시까지 범군민 참여분위기 조성, 행사 홍보 및 종사인력 지원, 전국단위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관람객 확보 및 편의 제공 등 엑스포 행사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임무를 맡게 된다.
특히, 이날 후원회 회원들은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회원 모두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김수남 군수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곤충바이오산업은 미래형 성장주도 산업으로 농업분야에 이용되는 곤충산업 시장규모가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엑스포는 21세기 예천의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회 여러분이 주축이 되어 모든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