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1시 40분께 호명면에서 일어났던 총기난사사건에 경찰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가운데 예천경찰서는 기동타격대와 수사형사,지보,호명 방범대원들을 현장에 투입, 주변 일대 등을 샅샅이 수색하고 탐문수색에 나섰으나 범인의 행적을 찾지 못했다.
한편 예천경찰서는 범인이 타고 달아난 차량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이미 관내를 벗어난 것으로 보고 연고지 등에 수사인력을 급파하는 등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씨는 1년여 전 적지 않은 빚을 얻어 한우 50여마리를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