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4일 오후 2시 예천군 여성회관 1층 회의실에서 201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소양교육을 일자리 참여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과 복무 관련 규정의 이해력 제고로 업무 수행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이현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움을 딛고 사회 경제 활동에 참여해 준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 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기회 및 소득을 보장해주는 사업이다.
예천군관계자는 취업난을 겪는 장애인에게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경험을 제공하여 일반 노동시장으로 취업 연계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낮은 경제활동 참가율과 높은 실업률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