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1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17일까지 참여자 모집에 따른 희망 신청자 89명 가운데 54명을 사업 참여자로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행정정보화, 환경정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등 17개 단위사업으로 오는 3월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2013년 공공근로사업의 총 사업비는 4억5천5백만원이고 그 중 군비는 3억5천1백만원을 투자해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사업 발굴을 통한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