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8년도 중앙예산 확보 활동반을 편성 국가 지원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구본학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실과소장과 예산담당 등 20명 정도의 중앙예산 확보 활동반을 구성해 국가예산 순기에 맞춰 관계부처를 방문,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조기에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4월에서 6월을 중점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국가시책과 부합된 경쟁력 있는 시책사업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사업은 물론 군민 소득증대와 밀접한 고부가가치사업 등 신규사업을 중점 발굴, 사업에 대한 지원 근거와 지역발전, 파급 효과 등을 철저하게 분석해 국가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 건의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평소 실과소별로 경북도와 중앙부처 관계부서 실무진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수시로 방문해 예산확보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또 지역 국회의원과 유력 출향인사 등과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중앙부처 및 경북도 출향 공직자를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예천군은 국가역점 시책사업과 지역개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장단기 추진계획을 수립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가예산을 연차적으로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