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향순)주관으로 6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임상원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및 관내 중고생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 예천 청소년대축제 행사가 열렸다.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건전한 동아리 활동으로 청소년들을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가꾸어 청소년만이 가질 수 있는 뜨거운 열정으로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원 교육장의 축사와 중고등학교 교장, 학생지도선생님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함께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간식과 따뜻한 茶 봉사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2012예천청소년대축제 식전 행사로 댄스, 피페연주 등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며 젊은 낭만을 마음껏 펼쳐 보였으며,이어 열린 2부 행사에는 뮤지컬 영웅, 누가 죄인인가(갈라 콘서트) 공연은 안중근 의사의 인간적인 고뇌와 아픔, 그리고 독립을 향한 청년의 사명감을 비장하게 그려내 청소년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예천군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어울림마당행사, 자녀안심하고 학교 보내기운동, 청소년공부방운영, 고 3청소년 사회적응프로그램, 청소년수련관 교양 취미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명품교육의 중심지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