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청결고추영농조합법인(대표 박성철)은 지난달 30일 2012 농식품 파워브랜드 전통식품부문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6일 오후 5시 이현준 군수를 방문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예천청결고추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3년 설립한이후 예천에서 생산되는 고추를 가공, 판매하여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농식품 전문기업으로 2009년도에 HACCP 인증을 획득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최고의 고춧가루를 생산 판매하여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또한 금년 10월 제42회 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에서 일자리창출 유공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박시영 상무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발전한다는 법인 설립 이념을 깊이 인식하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