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역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안전관리 및 근무 실태를 확인.지도하고자 15일부터 이틀간 해당 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과 공공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천읍외 6개 사업장에서 115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76명, 공공근로사업 3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지도 점검은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이고 실외에서 실시되고 있어 참여자의 안전 의식 제고와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 해소하여 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각 사업장별 참여자의 고충을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한 것이다.
예천군은 2012년 취약계층 등 서민을 위한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각 부서별 실시하여 취약계층 주민들께 1,591개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또한 농업 군으로써 지역적 특성에 맞는 농.축산업 분야의 부가가치가 높은 소득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