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 종산1리 이태주(부국농원 대표)씨는 14일 11시 30분 호명면면장실에서 호명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가구에 대하여 각 50만원씩 100만원의 성금 전달과 점심을 대접했다.
이번 성금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양봉하우스에 피해를 입은 임준혁씨와 자녀의 대학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수자씨를 위해 선뜻 내놓은 것이다.
이태주씨는 매년 호명면에서 년 2회 어려운 가정형편의 학생들을 위해 학교 장학금 지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였을 뿐 아니라 용궁면 사랑마을 장애우에게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잔잔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