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의 화합과 단결을 통한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새마을운동의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예천군 새마을지도자 하계 수련대회가 31일 오전 10시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오늘 행사에는 김수남 예천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문고지도자 등 새마을 가족과 초청인사 등 8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및 의식행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철우 새마을운동예천군지회장의 “예천사랑을 위한 새마을운동”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지고 이어 개회식에서는 새마을 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많은 24명의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을 가진데 이어,오후에는 상호간의 우의와 친목을 다지기 위한 피구, 풍선터트리기, 2인3각, 줄넘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와 함께 장기자랑 및 어울마당을 통해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철우 새마을운동예천군지회장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온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앞으로 지역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하면서, 앞으로 살기좋은 예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새마을가족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