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 정보보안계장 김규완 경위는 지난 19일 제67회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행정업무 발전에 주력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상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인 근정포장을 받았다.
1994년 경찰에 투신한 김규완 계장은 서울 서대문경찰서, 청량리 경찰서를 거쳐 2002년 예천경찰서에 전입하여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으며, 평소 몸을 아끼지 않고 성실히 근무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는 등 안팎으로 칭송받는 경찰관이다.
특히 4대강 사업 및 도청이전사업과 관련하여 발생한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이를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원만히 해결함으로써 농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아 왔다
김계장은“이번 포장은 예천경찰서 직원 모두를 대신하여 수상한 것이라 생각하며, 평소 각자 맡은바 업무에 수고하는 예천경찰서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겸손을 잃지 않았고,“경찰은 공정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것이 본연의 자세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들의 애로점을 알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주민과 공감하는 경찰상을 구현할 것이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