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지역발전 전략 과제의 발굴 육성과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새 경북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13년도 시책보고회를 24일 오전 10시 영상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시책보고회는 24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25일까지 18개 실과소에서 발굴 제안한 64건의 신규 시책과 99건의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였다.
특히, 실ㆍ과ㆍ소장 및 실무 담당자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책보고회에서는 도청 신도시 건설 및 접근도로망 확충사업,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 사과테마파크 조성 등 지역전략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진지하면서도 격의 없는 토론 위주의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이현준 군수는 보고회에서 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거울 삼아 2013년에는 새 경북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의 미래 구상과 새로운 소득 창출 방안 등에 공직자들이 과감하게 도전하여 다함께 잘사는 일류 예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하고,
특히, 곤충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여 농업 소득증대, 관광자원 개발 등에 투자를 강화하여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여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건설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