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과 예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녹색 생활 실천분위기를 확산하고자 21일 8시부터 천보당 사거리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차 없는 날 행사는 2001년부터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캠페인이 시작되어 2008년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확대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9월 22일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예천군을 비롯한 관내 9개 공공기관 임직원이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먼 거리는 대중 교통 또는 카풀을 이용하여 출근하는 방법으로 ‘차 없이 출근하기’ 행사에 동참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확산이 필요하며,이런 행사가 군민들에게 공감대가 형성되고, 실천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