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는 20일 오후 2시 지난 태풍 15호 볼라벤으로 주택 파손 피해를 입은 용문면 조흥규씨, 예천읍 신병진씨 가정을 차례로 방문, 위문품인 이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예천군은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큰 피해는 발생되지 않았지만 주택 2채가 반파되어 응급구호비와 의연금을 긴급 지원하였다.
이날 이 군수는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아픔은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순 없지만 항상 곁에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걸 잊지 말고 지내주시길 당부드리고 위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