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에서는(면장 윤여홍) 20일 오전 9시부터 호명면 직산1리 손병규 농가에 긴급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세 번에 걸쳐 지나간 태풍으로 인해 사과 묘목이 쓰러지는 피해를 입은 농가로 수확을 눈앞에 두고 시름이 더욱 깊다.
이에 호명면을 비롯한 환경보호과, 도청이전지원단 및 호명면예비군중대, 예천농협 호명지점 직원 등 20여명이 4,000평의 과수원에 묘목을 일으켜 세우고 낙과를 수거하는 일솝돕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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