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용 예천경찰서장이 20일 오전 예천교회 노인대학에서 100여명의 어르신에게 ‘경찰의 사명인 안전과 행복, 100세 시대 건강지키기’란 주제로 약 1시간동안 특강을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특강에서 이수용 서장은 예천군민과의 만남을 소중히 생각하며 치안의 책임자로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예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전화사기, 건강식품판매 사기 등 노인상대 범죄의 수법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처방법에 대한 영상물 시청 후 퀴즈문제를 통해 정답자에게는 안전모 등 선물을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수용 서장은 앞으로도 치안과 관련하여 불편한 점에 대해서는 언제든 경찰서로 의견을 보내줄 것과 어려움을 당했을 때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경찰의 도움을 받도록 당부했으며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