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지사장 홍병선)는 20일 내고향지킴이 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용문면 내지리에 위치한 운암지구 저수지 둑 높이기사업 공사사무소에서 농업분야에 대한 4대강사업 이해증진과 사업홍보를 위해 운암지구 저수지 둑 높이기사업 현장에서 보고회를 가졌다.
운암지구 저수지 둑 높이기사업은 총사업비 185억원을 투입, 기존 저수지의 둑을 10m 숭상하여 현재 저수지 규모의 3.5배인 266만 톤의 저수량을 확보하여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비 영농기에는 갈수기 건천화된 소하천의 수생태계를 보존하고, 수질환경친화적인 명품 저수지를 만들기 위해 201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88%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운암지구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사업이 완공되면 양질의 용수 확보로 고품질 쌀 생산량 증대는 물론 가뭄과 홍수피해를 최소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