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는 20일 풍양면 삼강리 낙동강에 건설 중인 비룡교 공사 현장을 방문, 36공구 감리단장 및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의 진척상황을 보고 받고 공기 내 사업이 마무리 할 것을 당부했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인 비룡교 가설공사는 총 사업비 56억원을 투입, 지난해 11월에 착공해 현재 공정율은 80%이며, 금년 8월 까지 전망대, 난간, 교량접속도로 포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삼강주막과 국가명승 제16호인 회룡포와의 연결로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부상될 전망이다.
이 군수는 이날 또 매창리 골재적치장과 진입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직영골재장 운영과 진입도로공사 추진 현황 등을 둘러보고 골재수급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예천군은 매창리 골재적치장의 원활한 골재판매를 위하여 마을농로의 대형차량 주행에 따른 주민불편을 사전 예방코자 총사업비 42억원으로 1.7km의 적치장 진입도로 개설을 2011년 5월 착공하여 올해 6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