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예천군은 23일 정기채 부군수를 비롯한 희망복지지원담당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을 찾고, 듣고, 돕는 희망복지지원단 현판식을 가졌다.

보건.복지.고용 등 다양한 문제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기 위하여 출범한 예천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 전문요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은 읍면 주민자치센터에 초기 상담을 거쳐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접수되면 공공이나 민간이 보유한 각종 자원과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 제공하고 그 과정을 계속 모니터링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예천군희망복지지원단은 자원봉사, 이웃돕기, 긴급복지 지원,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사업 등도 수행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도움이 필요하면 읍면 또는 예천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담당(☏054-650-6205~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