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5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정기채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관광객들은 볼거리 못지않게 먹을거리도 매우 중요시 한다”며“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대비해 지역의 독특한 맛과 멋이 어우러진 음식 개발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을 알리는데 음식업주의 적극적인 동참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위생 교육은 식품위생법령의 설명 및 식품위생 시책 소개와 친절청결교육협회 강사의 영업주 친절서비스 교육,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천출장소 남재원 팀장의 원산지표시의 올바른 이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외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등의 음식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위생지도로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친절 이미지도 제고하여 줄 것을 강조 하였다.
또한 이날 음식업소 영업주들은 식품위생 서비스향상 결의식을 갖고, 원산지 자율표시 및 남은 음식제로운동 자율실천, 영업소 환경정비, 친절의 생활화 등을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