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군포시 새마을회관에 농특산물홍보 판매장 개관

예천군은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지역홍보를 위하여 자매도시인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새마을회관에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단장하고 군포시 새마을 관계자와 23일 개장식 함께 판매에 들어갔다.

군포시 새마을 회관은 새마을회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전국판매점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대규모 홍보 판매장이다.

예천군은 이곳 1층에 347㎡(105평) 규모의 판매장 운영권을 확보하여 군 농업경영인회(회장 박종철)에 위탁 운영하게 되었다.

홍보 판매장에는 군포시 자매도시인 예천군과 청량 부여 양양 신안군의 농 . 특산물도 홍보 판매하게 되며 예천군은 예천 참우를 대대적으로 홍보 판매하기 위해 매장의 중심부에 99㎡(30평)확보하고 각종 홍보자료와 사진 등으로 명품 참우 브랜드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이날 김윤주 군포시장은 “경제대국의 부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초석이 된 군포시 새마을 회관에서 자매도시와 상생의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저렴하고 우수한 자매도시 농특산물이 군포시민에게 많이 공급되어 서로 상생하는 좋은 장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농정과 신동은 과장은 “인구 30만의 대도시 중심부이며 특히 새마을 회에서 운영하는 새마을 판매장을  예천군에서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있게 된 것은 의미가 매우 크며 앞으로 예천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많이 홍보 판매하도록 하겠으며 특히 예천참우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위탁 운영자인 예천군 농업 경영인회 박종철회장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FTA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경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하며 군민들과 출향인들의 격려와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