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한영수)는 집주인과 술을 마시면서 월세관계로 말다툼을 하다 주방에 있던 식칼로 집주인을 찔러 상해를 가한 피의자 ㄱ모씨(50세)를 검거하여 조사중이다 .
피의자는 예천에서 식당을 운영해 오면서 8일 새벽 집주인 ㅂ모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식당 월세관계로 말다툼을 하던중 갑자기 피해자가 맥주병으로 피의자 뒷머리를 폭행하자 이에 격분하여 주방에 있던 식칼로 집주인 왼쪽 배를 찔러 중태에 빠뜨렸다.
예천경찰서 강력팀은 사건당일 119구급대로부터 칼에 찔린 남자 1명을 병원으로 후송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신속히 범행장소에 도착하여 현장에서 피의자를 긴급체포하고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에 있으며 폭력행위등(흉기등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