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맞아 군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일 오후 7시 30분 청소년수련관에서 공직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희망하는 6급담당 공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군정에 대한 새로운 시책이나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 등 군정발전 전반에 대해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수남 군수 주재하에 열린 이번 토론회는 군정발전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는 6급 공직자들이 평소 갖고 있는 의견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는 물론 군정 전반에 대해 느낀점, 현안사항 등 개인별로 갖고있는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군정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일과시간 이후 밤늦은 시간까지 환하게 불을 밝힌 가운데 열띤 토론과 공동의견을 나누었으며, 새롭고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개진됐다.
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개진된 발전적인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실무적 검토를 거쳐 행정추진에 반영해 살기좋은 일류예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김수남 군수는 “군민 모두가 다함께 잘사는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자세와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살기좋은 예천, 희망이 넘치는 예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