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지회장 정홍진)는 8일 오전 10시 예천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11 따뜻한 사랑나눔”행사를 개최 했다.
예천군 관내 12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이날 실시한 “따뜻한 자유실천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에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모금한 약 500만원상당의 기금으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기위하여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이날 생필품과 간식(라면.건빵.카라멜)등을 회원들이 관내 39가구에 직접 전달하였으며, 예천성당 나눔의 집, 예천군노인복지회관, 지역아동센터 4곳 등 복지시설에는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정홍진 지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하여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는 국민운동단체로,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계층이 없는 예천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회원들이 동참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한 불우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국민운동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