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민의 주요 산책로인 신예천교에 보행자 도로 설치로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었다.
예천군은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과 여가선용 편익 제공을 위하여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하여, 신예천교위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도설치 사업을 추진하였다.
예천 시가지를 연결하는 주요 통로이자 예천읍민의 산책로인 신예천교 구간은 차량통행이 많아 항상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왔다.
군은 이에 기존 왕복 4차선 교량의 여유 공간을 활용하여 교량 양쪽에 폭 2m의 보도 360m와 인도연결 교량(데크) 2개소를 새로이 설치하였다.
또 군은 신예천교 보행자 도로뿐만 아니라 6억원의 사업비로 대왕교까지 660m의 도로에도 확.포장 및 보행자 도로를 신설하고, 가로등 19개소와 안전울타리도 마련했다.
이 지역은 지금까지 보행자 도로가 없어 산책과 운동을 나온 사람이나 출.퇴근자, 등하교생 등이 통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사업 완공으로 지역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서 벗어나게 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이용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이 반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