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안동방송총국(국장 김춘엽)은 26일 자매결연 마을인 예천군 하리면 금곡리를 찾아 농촌마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KBS, 안동대학교 직원 40명은 하리면 금곡리 채정희 씨의 6,000㎡ 과수원 에서 사과를 따고 상자에 담는 등 바쁜 농번기 일손을 도왔다.
특히 이날은 이현준 예천군수도 일손 돕기에 참여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전 행정력을 투입해 일손 부족 농가를 지원할 뜻을 밝혔다.
이어 농촌봉사활동 참가자와 대화의 시간을 갖고 군정 발전를 위해 두 기관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구했다.
한편 KBS 안동방송총국은 지난 9월 1일에도 하리면 금곡리을 찾아 고추수확을 비롯하여 비닐하우스 오이 덩굴 걷어내기, TV 수신상태 개선 등 꾸준한 농촌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