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이현준 군수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의 부모를 초청해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신규공무원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신규공무원 3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 부모님에게 꽃다발 전달, 멘토?멘티 결연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을 뚫고 합격의 영광에 이어 오늘 공직의 첫걸음을 떼는 여러분은 자타가 인정 하는 동량지재(棟梁之材)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자리는 공직의 꿈을 이룬 마지막 관문이 아니라 훌륭한 공직자가 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의 출발선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신규 임용공무원들은 각 부서별로 선정된 멘토와의 결연을 통해 조직 화합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호 자연스런 소통과 잠재능력 개발로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 예천” 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