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JC 특우회(회장 김인식)는 18일 오후 3시 30분 관내 다문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유아복(아가방) 180벌을 군에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유아복은 경북지구 JC 손병일 특우회장이 경북도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비를 들여 마련한 800벌의 유아복 중 일부로, 예천군 JC 특우회에서 지역 다문화가정에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해 마련됐다.
한편 군은 기탁자의 고마운 뜻에 따라 조속한 시간 내에 유아복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