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국토 및 생활환경 정비 국민운동의 일환으로 8월 한달동안 2011년 하절기 음식물 및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하천 , 저수지등 수변지역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하여 쓰레기를 중점수거하고 관내 주요 피서지에 대한 비상 청소체계를 구축하여 무단투기?불법소각 등 위법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피서지 주변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등 수거체계를 정비하고 쓰레기 처리 관련 민원 및 투기신고 등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하여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즉시 수거하고 위반자에 대하여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부패로 인한 악취발생, 해충번식 등을 예방하기위해 음식물쓰레기 수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장소에 정기적인 세척?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피서지 및 수변지역 등에서 ‘자기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통해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인 만큼 자기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에 행락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