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초등학교(교장 한종근)는 경상북도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한 제57회 경상북도 과학전람회에서 상리초등학교 6학년 황새잎이 예천군 대표로 참가하였다. 탐구 주제는 ‘병을 불 때와 두드릴 때 병 속의 물의 양에 따라 소리가 어떻게 달라지는가?’로 여러 가지 병을 이용하여 탐구를 하였다.
황새잎 학생은 “병 속의 물의 양을 다르게 하여 병을 불 때와 두드릴 때 나는 소리는 병 속의 진동으로 소리가 난다는 것을 탐구 활동을 통해 알게 되었다. 병 속에 물질을 넣고 두들릴 때는 병과 물질이 함께 진동을 해서 소리가 난다는 것과 병이나 컵 속의 물질의 양에 따라 나는 소리는 두드릴 때와 불 때 항상 반대가 된다는 것도 실험을 통해 알게 되어 기뻤습니다.”라고 과학전람회 수상 소감을 전했다.
6학년 황새잎 학생은 제57회 경상북도과학전람에서 예천군에서 유일하게 우량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학생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고 친구처럼 가까이 사귈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해 주신 오재흥 지도 선생님께도 감사드리며 수상한 황새잎 학생에게 칭찬의 박수를 보낸다.(6학년 김혜정)